SM7 중고차 가격 시세표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차량은 르노삼성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SM차량 중 가장 고가의 모델에 속합니다. SM7을 시작으로 SM7 New Art, All New SM7, SM7 노바까지 이어왔는데요 SM5와 함께 해당 모델 역시 단종되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만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SM7 초기 모델은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찾기 어려워 그 외 차량들의 시세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SM7 New Art (2008년 ~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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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서 2011년까지 생산된 모델입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 남아 있는 등급은 SE 플레져, LE, RE 모델입니다.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보통 10만 km 이상의 주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최저 360만 원에서 최고 690만 원까지 책정되어 있습니다.
All New SM7 (2011년~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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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모델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제조 및 판매되었던 모델입니다. 당시, 2011년 3월 서울 모터쇼에 출품했던 SM7 콘셉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출시 후 준대형 급에 맞이 않는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갈려 실제 판매량은 기대만큼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현재 LE, RE, RE35 등급 총 11대의 차량이 있으며 가격은 690만 원에서 970만 원 사이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SM7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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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에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입니다.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적용했고, 늦었지만 통풍시트도 탑재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거밖에 없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엔진도 자동변속기도 개선된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중고차 시장에서는 가성비 좋은 차량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거의 전체 등급의 차량이 매물로 나와 있는 것이 눈에 보이며 가격은 1000만 원 에서 1800만 원 사이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M7 중고차 가격 시세표에 대해 확인해 봤습니다. 어떤 차량이던지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예산과 용도를 적절히 고려하여 좋은 차량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